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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일지/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광고차단 (1)

by IIlllllllllllIll 2021. 8. 18.

애드센스 광고차단하는 남자 사진

구글 애드센스를 시작한 지 2달? 정도 되는 것 같다. 원래 본계정의 블로그 포스팅 개수가 많지 않지만 수익이 너무 저조하다. 클릭 율도 너무 저조하고 하루에 0.01 달러 나오면 정말 다행이다. 어떤 주제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느냐에 따라 연관되어있는 광고가 나올 수 있고 어떤 특정한 주제가 정해졌다고 하더라도 관련 없는 광고들이 나올 수 있는 법이다. 유튜브 채널이나 각종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광고 차단을 통해 클릭 율도 높이고 블로그 주제와 관련된 광고도 더 많이 게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광고 차단은 말하자면 블로그에서 글을 계시하고 포스팅하는 계시자들의 권리라고 할수 있다. 광고주들이 관련이 있는 블로그에 자신의 광고를 게재하고 싶은 만큼 광고계 시판을 제공하는 우리 블로거들도 원하는 광고를 블로그에 게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가 있다. 이것이 광고 차단의 기능인데 일단 카테고리 별로 광고 차단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애드센스 광고 카테고리 차단방법.

애드센스 광고 카테고리 차단하는법
구글 애드센스 차단관리


구글 애드센스로 들어가 차단 관리 그리고 모든사이트로 들어가 준다. 원하는 항목의 애드센스 광고를 내블로그에서 차단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애드센스로 들어가 차단관리 모든사이트 로 들어가  민감한 카테고리 관리 또는 일반 카테고리 관리 로 들어가준다. 

애드센스 광고 카테고리 차단하는방법 사진
애드센스 광고 카테고리 차단

오른쪽에 있는 상태 아래 창에 허용됨 또는 차단됨 의 상태창이 뜨는데 차단됨으로 바꾸어주면 간단하게 내 블로그에서 원하는 카테고리의 광고를 차단할 수 있다.

 

위 사진을 보면 광고 노출 비중(%) 혹은 수입비중(%)이 나온다.

 

  • 광고 노출 비중(%) 란 내 블로그에 게재된 광고 카테고리에서 몇 퍼센트로 해당 광고가 게재되는 비율을 의미한다. 내 블로그에서 어떤 항목의 광고가 많이 노출되느냐에 따라 내가 구글이나 검색 엔진에서 어떤 컨셉의 블로그를 의미하는지 유추할 수 있다.
  • 수입 비중(%) 란 모든 카테고리 중에 해당 카테고리가 몇 퍼센트의 수익을 가져다줬는지를 의미한다.

하지만 아직 성장 중이라고 생각하는 블로그들 혹은 애드센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블로거들은 이 카테고리에서 아무것도 차단하는 게 좋지 않다. 이유는 내 블로그에서 게재되는 광고에서 어떤 항목의 카테고리에서 수익이 많이 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에서 포스팅 개수가 어느 정도 쌓이고 그에대한 광고수익 데이가 어느정도 쌓이다 보면 차단해야 할 광고와 허용할 광고가 보일 것이다.

 

애드센스 광고 노출비중 내림차순한 사진
광고 노출비중 내림차순 정렬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광고 노출 비중(%)을 눌러 내림차순으로 어떤 항목의 광고가 가장 많이 노출되고 그에 따른 수입비중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인터넷, 통신의 광고 단가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비중이 높으면 전환율 (클릭률)이 많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이 개념을 활용하여 예시로 건강 카테고리를 차단한다고 해보자. 건강 카테고리의 광고 노출 비중은 4.9% 라는 점에 반하여 수입비중은 0.1%밖에 되지 않는다. 광고 노출 비중에 비해 수입비중이 적음으로 만약 내가 건강 카테고리의 광고를 차단한다면 다른 카테고리에서의 수익이 증가할 것이다. 이런 개념으로 노출수에 비해 수입이 적은 카테고리를 차단하면 된다. 하지만 나 역시 애드센스를 2개월밖에 하지 않았으므로 다 허용됨으로 열어놓았다.  

 

애드센스 차단관리 민감한 카테고리 관리 사진
민감한 카테고리 관리

민감한 카테고리 관리도 똑같다. 내 블로그에서 어떤 항목이 가장 많이 노출되는지 알 수 있고 블로거가 원하지 않는 광고가 송출되거나 광고 노출 비중에 비해 수입비중이 충분하지 않다면 차단하면 된다.

애드센스 광고를 관리하는 이미지

하지만 어떤 블로거들은 하루 방문자수 3천 명 에서 5천 명 사이가 아니면 광고 데이터 수익 수집을 위해 다 허용됨으로 열어놓으라고 권장한다. 블로거들도 블로그 성향에 따라 원하는 광고가 아닐 경우 차단할 수 있고 허용하기로 나눌 수 있지만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통하여 내가 블로그를 어떻게 개선시키야 할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의약품 및 보조식품의 광고 노출 비중이 높은 것에 비해 수입 비중이 낮다면 수익비중이 높은 항목의 글을 써 수입비중이 높은 카테고리의 광고가 많이 송출되게 유도할 수 있다. 반대로 광고비중이 높은 광고가 많이 송출된 것에 비해 수익비중이 낮다면 포스팅의 퀄리티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 애드센스 광고 수익은 블로그 글의 퀄리티나 사용자들의 체류시간에 따라 광고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아가다 보면 블로거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그냥 포스팅만 하면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여러 가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한 데이터에 따라서 어떻게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 할지 결론을 도출한다. 나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지 몇 개월 되지 않아 애드센스 광고 차단을 하지 않았다. 모든 파워블로거들이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블로그의 퀄리티와 꾸준함 이거 두 개인 것 같다. 애드센스 광고 차단에 관해서는 데이터가 더 쌓이고 내 포스팅 개수도 점점 늘어나면 더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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