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 10년만에 최대

1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지난달에 이어 또 3.7%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수요가 늘고 공급망 병목현상이 늘어지면서 물가 상승폭이 상당한 기간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정부에서 발표했습니다.

 

통계청 물가상승률

통계청에 따르면 생활물가지수는 5.2% 신선식품과 같은경우 6.3%가량 상승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돼지고기: 14.0% 상승

-국산쇠고기: 9.2% 상승

-파:31.2% 하락

-사과:6.1% 하락

 

공업제품

-휘발유: 33.4% 상승

-경유: 39.7% 상승

-휴대전화기: 6.6% 하락

-기능성 화장품: 5.7% 하락

 

전기, 수도, 가스

전기료: 2% 상승

상수도료: 0.9% 상승

 

서비스

전세: 2.7% 상승

공동주택관리비: 4.3% 상승

고등학교 납입금: 99.9% 하락

학교급식비: 99.9% 하락

 

특히 이중에서도 휘발유, 경유, 석유와 같은 경우 33.4% 정도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 인상 3분의 1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2008년에 기름값이 오른 이후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가 반영되기는 하였지만 초기에는 재고분 때문에 유류세 인하가 바로 반영되지 않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