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커피 사 먹기에는 돈이 아깝다. 한잔에 거의 6천 원이 되기 때문에 매일 사 먹는다고 생각했을 때 돈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다. 그래서 그냥 원두가루를 사서 내려먹는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위주로 마시는데 요즘 텀블러 디자인들이 다 병이 좁고 길게 나와서 얼음 넣기 좋고 보온이나 보냉 지속시간도 긴 텀블러 하나를 리뷰 아닌 리뷰. 추천?을 하려고 한다.
일단 얼음 넣기좋은 조지루시 텀블러는 와이드형 원터치 보온보냉 텀블러로 색상은 총 3가지가 있는데 여기서 나는 스틸(XA) 디자인이 깔끔하고 좋아 이걸로 선택.
일단 겉에 스티커가 많이 붙어있는데 '높은 퀄리티의 진공 단열로 내용물을 몇 시간 동안이나 뜨겁거나 차갑게 유지시켜 준다' 뭐 이런 뜻이다. BPA free 에다가 새는 거도 방지시켜주고 보연 병에 잠금장치가 있어 가방에 넣었을 때 뚜껑이 열려 내용물이 새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조지루시 뒷면에는 저란 마크와 함께 메이드 인 태국 적혀있다. 마크는 코끼리 디자인으로 귀엽게 생겼다.
조지루시 앞에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뚜껑을 열을수 있는데 입을 대는 부분도 깔끔히 되어있으며 저 고무 부분이 보온과 보냉을 도와주는 역할인가 보다. 저 고무 부분은 나중에 세척할 때 분리해서 씻을 수도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조지루시 텀블러 뚜껑을 분리했을 때 입구 부분이 넓은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얼음을 넣기 딱 좋은 사이즈이다. 그리고 병 안쪽에 보면 어떤 선 같은 게 보인다.
보온병 안쪽에 어떤 선이 보이는데 이게 뭐냐 하면 내용물이 이 선을 넘지 않게 담으라는 구분선? 같은 거다. 여기 이상으로 커피나 내용물을 담게 되면 뚜껑을 닫았을 때 흔들거나 거꾸로 세워놓으면 내용물이 흐른다.
조지루시 텀블러 후기
보온병 용량은 480ml로 내용물도 어느 정도 괜찮게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이 텀블러를 사용하는 진짜 이유는 뚜껑이 넓어서 얼음 넣기가 진짜 좋다는 점. 뭐 부가적인 것은 환경 유해물질도 없고 좋은 보냉력을 갖고 있어 몇 시간 뒤에도 얼음이 잘 녹지 않는다는 거? 이 정도. 가격은 44,000원으로 보온병 치고는 꽤 비싼 것 같은데 그래도 믿고 사는 일본 보온병 회사이다.
'내돈내산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근당 락토핏 골드 & 락토핏 코어 비교 (0) | 2021.10.07 |
---|---|
Hp Deskjet 프린터 리뷰 (0) | 2021.10.02 |
홀랜드앤바렛 밀크씨쓸 리뷰 (0) | 2021.09.27 |
갤럭시 탭 S6 vs 갤럭시 탭 S6 Lite 비교 (1) | 2021.09.12 |
갤럭시 s20 vs 갤럭시 s21 차이점 (0) | 2021.08.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