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할때 꼭 지켜야할 사항(차박 에티켓, 차박매너)

차박이란 말 그대로 차에서 숙박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캠핑카나 트레일러를 사용하여 야외에서 잠을 자는 것도 차박에 속하지만 일반 차량을 가지고 차박을 하실 수 있는데요. 차박을 할 때에도 지켜야 할 몇 가지 에티켓이 있습니다.

 

출입금지 구역에서 차박하지 않기

 

출입금지 구역에서 차박금지

간혹 가다 출입금지 지역까지 들어가 차박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산림관리를 위해 국립공원, 개인 사유지, 해안 방파제에서 무단으로 야영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또 환경보호를 위해 차박을 금지하는 해수욕장도 있으니 해당 해수욕장에서 차박이 가능한지 검색해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차박 캠핑파이어가능한지 알아보기

 

 

 

차박 캠핑파이어

 

차박을 하면 낭만을 위해 캠프파이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캠프파이어는 일부 지역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산림법에 따라 인화물질 소지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차박을 하기 전 캠프파이어가 가능한 곳인지 사전에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박 할 때 취사가 가능한 곳인지 확인하기

 

 

차박 취사가능구역

차박이 가능한 곳에 갈때는 취사가능 구역이 지정되어 있는데요. 취사가능구역 외에서 취사하는 행위는 불법이니 꼭 취사가능 구역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박 쓰레기처리

 

 

차박 쓰레기처리

 

차박이 끝난 다음날 음식물쓰레기와 쓰레기들이 많이 남는데요. 지정되지 않은 우수관이나 자연에 무단 방류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지정된 우수관에 차박이 끝난 후 쓰레기를 버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