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펌을 자주하면 탈모가 오는이유 (다운펌과 탈모의 관계)

우리나라 사람들(한국인)은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매우 많은데요. 이로 인해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옷과 헤어스타일을 추구합니다. 특히 남자들 같은 경우 파마나 염색을 해 좀 더 개성 있고 트렌디한 헤어스타일을 자주 연출하는데요. 머리스타일을 만드는 과정에서 다운펌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운펌은 탈모와 관계가 깊은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다운펌과 탈모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옆머리 뜨는 이유

 

 

 

한국사람들은 동양인에 속하는데요. 동양인들의 대부분은 뻣뻣한 직모 형태의 머릿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의 머리카락은 한 달에 1cm가 자라는데 상대적으로 머리카락이 적은 옆머리는 모발 양이 부족하여 짧고 모발이 짧을수록 더 뜨는 성질을 갖고 있어 옆머리가 뜨는 현상을 만들게 됩니다. 

 

 

짧은 모발(옆머리)

 

이렇게 옆머리가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운펌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속적으로 다운펌을 많이 진행하는 것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운펌을 자주 하면 탈모가 오는 이유

 

파마도구 (롯드)

 

 

다운펌에 대해 말하기 전에 파마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파마는 도구를 사용해 머리카락을 꺾거나 웨이브를 주어 진행하는 시술을 의미합니다. 

 

보통 파마를 하게 되면 파마도구(롯드)를 사용하여 웨이브를 형성하는데 이렇게 롯드를 사용한 파마방법은 우리 두피를 매개체로 파마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운펌 시술을 하게되면 우리 두피를 매개로 머리카락을 파마시켜 누르는데요. 이러한 파마시술은 우리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게 됩니다. 

 

 

 

 

또 다운펌 약은 보통 펌제를 사용하여 머리카락을 인위적으로 두피(옆머리)에 발라 누릅니다. 일반적으로 펌제는 가급적 두피에 닿지 않게 바르는 것이 좋지만 옆머리를 누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펌제를 두피에 바릅니다. 이런 강한 펌제를 사용하여 반복적으로 두피에 노출시키는 경우 피부 트러블을 발생하고 염증을 일으켜 모발이 빠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뿐만 아니라 과도한 다운펌 시술은 모발을 녹여 머리카락이 끊어지거나 부러지는 현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펌제에 주의사항을 보면 적용시간을 넘겨 펌제를 사용하는 경우 절모, 단모, 지모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습니다.

 

다운펌을 하는 게 맞을까?

 

 

 

 

그러면 많은 분들이 파마보다 좋지 않은 다운펌을 하는 게 맞는지 의문점을 가지실 것 같은데요. 다운펌은 부작용이나 관리방법을 숙지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력한 다운 펌제 사용과 반복적으로 다운펌을 진행하는 경우 탈모가 올 가능성이 있지만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매력적인 파마이기 때문에 본인의 선택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운펌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올바른 다운펌 손질 방법을 알고 있는 헤어디자이너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파마 후 컬 유지를 위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