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진행시 뭐가 좋을까? 벽지 vs 페인트

벽 도배

 

일반적으로 도배를 진행할 때에는 많은 작업과 시간이 필요한데요. 가끔 벽을 도배할 때 벽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페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벽을 벽지로 도배했을 때의 장단점과 페인트로 도배했을 때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벽지로 벽을 도배하려는 경우

 

벽지는 개인의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 다양한 패턴무늬의 벽지를 선택할 수 있고 페인트로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 표현하기 어려운 작업을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만약 벽이 울퉁불퉁하게 마감이 되어있다면 벽지로 이를 커버해 고르게 표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벽지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작업인데요. 개인이 벽지를 도배하려는경우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지를 도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벽지는 한번 사용하면 재사용이 어려운데요. 이로 인해 정확한 공간에 맞춰 무늬와 그림이 잘 이어지도록 시공해야 하고 다른 벽지로 바꾸고 싶다면 추가적인 비용과 노동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페인트로 벽을 도배하려는 경우

 

 

페인트로 벽을 도배하려는 경우 붓의 터치나 사용하는 붓에따라 질감이나 느낌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페인트 색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페인트는 원하는 색감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들어가는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벽지처럼 몰딩 마감이 따로 들어가지 않아 시간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좋고 혼자서도 페인트로 도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페인트로 도배를 하려는경우 단점 또한 있는데요. 페인트를 칠하기 위해서는 평평한 벽에 진행해야 하는데 보통의 벽 마감은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페인트를 고루 칠하기 어렵습니다. 또 만약 벽지 위에 페인트를 바른다면 페인트의 무게로 인해 벽지가 떨어질 수 있고 벽지가 젖어 우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시공하거나 도배를 해야할때 벽지 vs 페인트의 각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시공할 때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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