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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아끼는 방법 5가지 (건강보험료 인상)

by IIlllllllllllIll 2023. 5. 28.

병원비
병동

 

건강보험료가 매년 오르고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직장 가입자의 경우 월급의 7.5%를 건강보험료로 지출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우리는 매월 많은 건강보험료로 많은 돈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병원비를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건강보험료가 오르는 이유

건강보험료가 오르는 이유는 건강보험공단의 지출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보험료에 비해 의료서비스 이용률과 의료비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적자가 나는 상황이 생겨 건강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건강보험률이 최대 8%를 넘기지 못하는데요. 8%를 넘기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기때문에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낮아질 수도 있지만 정부에서는 보장성 강화 대책 (근육, 뼈, MRI 급여보장 내용)등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병원비 아끼는 방법

 

1. 작은규모의 병원에서 진료받기

 

  • 1차 병원: 의원, 동네병원으로 외래진료만 가능하거나 30 병상 미만의 병원
  • 2차 병원: 종합병원으로 진료과목 4개이상, 전문과목 2개 이상이고 병상이 30개 ~500개의 병원
  • 3차 병원: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으로 모든 진료과목에 전문의가 있고 병상이 500개 이상인 병원

 

병원의 규모에 따라 진료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병원에 따라서 진료비가 상이합니다. 따라서 감기, 소화불량, 몸살과 같은 가벼운 질환은 작은 규모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병원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진료비의 경우 환자가 부담해야하는 본인부담금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 본인부담금은 병원 규모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작은 규모의 병원인 1차 병원의 경우 30%밖에 되지 않지만 3차 병원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56%나 되기 때문에 단순한 진단을 받기 위해 너는 1차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평일 9시 ~6시 사이 진료시간에 방문하기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병원에 방문할때에는 정규 진료시간에 맞추어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진료시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 추가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정규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1시가 일반적입니다.

 

이외 공휴일이나 정규시간이 아닌 시간에 병원에 방문한다면 기본진찰료에 30%의 추가비용이 붙게되는데요. 특히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심야진료로 구분되어 진찰료가 최대 100%까지 비싸지기도 하니 정규 진료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주 방문하는 병원에 방문하기

처음 방문하는 병원에는 초기 진찰료를 지불하게되는데요. 이 진찰료는 재방문 시 납부하게 되는 재진 진찰료보다 30% 정도 비싼 금액을 내야 합니다. 따라서 병원을 다른 곳으로 옮겨 다니는 경우 매번 30%를 더 내야 하니 자주 방문하는 병원에 가서 진료받는 것이 병원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병원에서 증상별 검사받기

몸에 이상이 발생하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경우 증상별로 검사를 받는 것이 비용적으로 더 아낄 수 있는데요. 종합건강검진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1년 ~ 2년에 한 번씩 제공되는 국가 건강검진을 이용하신다면 검사비용을 크게 아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 건강버진을 통해 1차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은 무료, 5대 암검진의 경우 90% 정도 저렴하게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지역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검사와 예방접종 활용하기

지역 보건소에서는 골밀도 검사나 피검사등 무료로 제공받을수 있는 의료혜택들이 다양한데요. 지역별 보건소마다 차이는 있지만 고혈압, 당뇨와 같이 만성질환 관리 약 처방도 제공하고 있으니 지역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 및 검사를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건강보험료가 오르는 병원비를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방법들을 활용해 보신다면 더 저렴하게 병원을 이용해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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