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다니거나 야외활동을 하면서 상처나 흉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특히 얼굴에 생긴 상처는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흉터로 계속 남을 수 있게 됩니다. 약국에서 상처나 흉터 연고를 구입하셔서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흉터가 오래 지지 않게 도와주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상처나 흉터에 효과적인 연고 사용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처연고 VS 흉터연고
상처연고와 흉터연고는 각자 하는역할이 조금씩 다릅니다. 피부가 베이거나 상처가 남은 경우 상처연고를 먼저 사용하여 어느 정도 아물 수 있게 해 주고 그다음 흉터연고를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연고 사용방법
상처는 베이거나 피부가 벗겨지는등 경우에 따라 진물이 나올 수 있는데요. 상처는 피부가 손상되었을 때를 뜻합니다. 상처연고를 사용할 때에는 연고 제품이 오염되지 않게 손에 발라 사용하는 것보다 면봉을 사용하여 적절한 양을 상처에 바르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상처연고를 사용하기전 손 깨끗이 씻기
- 상처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을 사용하여 깨끗이 씻어주기
- 면봉이나 손을 사용하여 적절한 양을 검지에 묻힌 후 상처에 부드럽게 발라주기
- 피부에 연고가 옷이나 가구 등 다른곳에 묻지 않도록 밴드 붙여주기
흉터연고 사용방법
흉터는 피부가 손상되었다가 회복되는 과정(아무는 과정) 후 딱지가 떨어진 후 피부에 흔적이 남아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흉터연고는 상처에 딱지가 떨어졌을 때부터 사용하시는 게 좋고 상처 난 피부에 흉터가 남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흉터연고를 사용하기전 손 깨끗이 씻기
- 상처부위가 어느정도 아물어 딱지가 떨어질 때쯤 흉터연고 사용하기
- 흉터가 남지않을때까지 지속적으로 흉터연고 발라주기
- 외출 시 흉터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발라주기
흉터부위에 연고를 지속적으로 발라주어야 상처에 흉터가 잘 남지 않게 됩니다. 또 한 가지 아셔야 할 점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인데요. 흉터부위에 자외선이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되면 피부가 착색할 수 있으니 외출 시에는 흉터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상처연고와 흉터연고를 올바르게 사용하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연고에도 사용방법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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