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의 효능, 복용법, 부작용

아세트아미노펜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많은 분들에게는 타이레놀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세트 아미노펜은 진통제 종류 중 하나로 많은 분들이 아플 때 많이 찾는 약들 중 하나인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서 설명해 드로 도록 하겠습니다.

진통제 파라세타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 파라세타몰

타이레놀의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입니다. 해외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보다 파라세타몰로 더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효능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는 두통, 생리통, 치통, 해열 증상에 먹는 약입니다.

타이레놀

 

권장 복용량

아세트아미노펜 즉 타이레놀의 권장 복용량은 4000mg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이레놀 1알당 500mg의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고 있어 하루 최대 8알입니다. 1알의 타이레놀은 보통 4시간의 약효(진통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 이알(ER)

타이레놀 8시간 이알

타이레놀에도 여러 종류의 제품이 있는데요. 타이레놀 이알(ER)은 Extended Release의 줄임말로 보통 타이레놀의 약효가 4시간 동안 지속되는 반면 타이레놀 이알은 서서히 효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약이기 때문에 8시간 정도 진통효과를 유지시켜줍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1회 권장 복용량(성인 기준)

일반적으로 아세트 아미노펜의 권장 복용량은 1알~2알 사이입니다. 만약 1회 1알 복용 시 진통효과를 느끼시는 경우 2알까지 드실 필요가 없지만 타이레놀 1알로 효과가 없다고 느껴질 시 한 번에 2알까지 섭취하셔도 됩니다.

 

만약 가벼운 통증 때문에 1알을 먹어야 할지 2알을 먹어야할지 모를 경우 내 몸무게가 70kg 이하라면 1알을 먹어도 효과가 나고 70kg 이상이라면 2알 정도 복용해야 진통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부작용

아세트아미노펜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 됩니다. 만약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다 복용하게 된다면 간 손상을 유발하고 구역, 구토, 식욕부진, 위장 출혈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복용전 꼭 약사의 지도를 받으시거나 편의점에서 구입하신 경우 약 포장지에 쓰여있는 권장 복용량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그리고 술

음주후 진통제 복용

아세트아미노펜 즉 타이레놀을 복용하실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술을 마시고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분해가 됩니다. 술도 마찬가지로 간에서 분해가 되는데 만약 술을 마시고 혹은 술 마시기 전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시게 된다면 간에 부담을 주고 심각할 경우 간 손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감기약 먹고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간혹 가다 감기약을 처방받으셔서 복용 후 두통과 같은 통증 완화를 위해 타이레놀을 또 섭취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감기약에는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이나 비 소염진통제(NSAIDS) 성분이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감기약만 복용하셔야 합니다.

 

임산부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은 비 소염진통제(NSAIDS)보다 임산부들에게 안전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분류되었으니 의사나 약사의 지도에 따라 짧은 기간 동안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