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있어도 제습기 필요할까? (제습기 사용용도)

찜통처럼 푹푹 찌는 날씨에는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데요. 특히 7월에서 8월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찜통처럼 푹푹 찌는 날씨가 지속됩니다. 이때 에어컨만 있으면 살 것 같은데요. 에어컨만큼 제습기도  제습기는 어디에 사용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습기 과연 필요할까?

제습기 사용용도

제습기 설명

제습기는 실내의 습한공기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기계로 집안 곳곳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일조량이 적은 공간이나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큰 날씨라면 제습기를 가동해 벽틈에 결로가 생기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제습기의 단점

제습기 단점

● 냉방효과가 탑재되어있는 제습기도 있지만 일반적인 제습기는 실내온도를 조금 높여준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더운 여름, 습기를 제거해주지만 실내온도를 살짝 높인다는 단점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만 미미한 온도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제습기는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주기적인관리가 필요한데요. 특지 제습기 물통에는 물이 차 주기적으로 제습기 물통을 비워주어야 합니다.

 

● 제습기는 필터가 장착되어있어 1년 ~ 2년주기로 필터를 교체나 청소를 해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제습기 장점

제습기 장점

● 제습기의 장점은 바로 실내습기를 제거해주어 쾌적하게 유지해주고 기기에 따라 냉방 효과도 포함된 제습기가 시중에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 봄이나 여름사이 미세먼지와 꿉꿉한 날씨 때문에 짜증 나는 경험이 많으실 텐데요. 제습기를 사용하시면 공기청정효과와 제습효과 모두 누리실수 있습니다. 또 장마철에 덥고 습하여 빨래 건조 및 젖은 신발건조가 잘 되지 않는데요. 제습기능을 통해 에어컨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제습기가 해결해 줍니다.

 

● 에어컨은 한공간에 설치해두어 이동할 수 없어 방 곳곳마다 습기 제거 및 냉방 효과를 누릴 수 없는데요. 제습기를 사용하시게 된다면 침실, 옷방, 욕실, 등 특정 공간의 습기를 제거해주고 쾌적하게 만들어줍니다.

 

제습기 구매전 확인사항

제습기 구매전 확인사항

제습기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확인하셔야 할 사항 몇 가지가 있습니다.

 

● HD 제습인증마크 인데요. HD제습 인증마크는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인증마크로 실내용 제습기 단체표준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받을 수 있는 마크로 제습능력, 제습면적, 소음, 소비전력 부분에서 적합한 판정을 받은 제품만 HD제습 인증마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일제습량 1L 이하는 작은 방을 제습하기 어렵고 옷장과 같이 한정된 공간만 제습이 가능합니다. 원룸의 경우 10L 아파트 거실용으로 제습기 사용을 고려하신다면 20L를 추천드립니다.

 

● 물통용량이 작다면 제습기에 찬 물을 자주 비워줘야 하는데요. 물통용량을 고려해 제습기를 구매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