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나 연휴가 되면 대중교통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차를 가지고 지방이나 서울 쪽으로 운전해야 하는데요. 오랜 시간 동안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내차를 체크하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장거리 운전 시 체크해야 할 자동차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거리 운전 전에 자동차 타이어 점검하기
타이어 공기압력은 3개월에 최소 1번은 체크해야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력은 80% 정도가 적절한데요. 타이어 마모한계선을 확인해 타이어의 마모도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마모한계선 점검하는 방법
100원짜리 동전으로 이순신장군 타이어에 꼽았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반 이상보 인다면 마모가 심한 상황이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하기 전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이어는 도로와 직접 닿는부분인만큼 타이어 공기압이 낮거나 문제가 생긴 경우 장거리 운전이 직접적으로 불가능하고 도로주행이나 고속도로 주행 중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많을 경우 편마모(타이어 마모한계선 이상으로 타이어 손상이 발생하는 현상)가 발생하고 자동차 브레이크를 밟을 때에도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가 발생하거나 회전저항이 증가해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 전에 엔진오일 점검하기
자동차 엔진오일 점검하는 방법
- 자동차의 시동을 끈다.
- 자동차 보닛을 열고 오일게이지를 사용하여 오일통에 넣었다 다시 뺐을 때 게이지의 L과 F사이에 엔진오일이 묻어있다면 엔진오일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 만약 엔진오일의 색이 노란색이라면 양호, 짙은갈색이라면 엔진오일을 즉시 갈아줘야 합니다.
엔진은 자동차를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엔진오일은 엔진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데 있어서 윤활작용, 냉각 작용 등 엔진 수명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만약 엔진오일을 너무 오래 사용하여 오염되거나 자동차에 엔진오일이 부족하다면 엔진에 손상이 가해지고 차량 엔진의 수명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자동차 엔진오일은 10,000km나 12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하기 전에 차량 배터리 점검하기
자동차 배터리는 자동차 시동에 전원을 공급하여 차량 시동이 걸리게 해 주고 에어컨, 와이퍼, 전조등, 등 차량에서의 부가기능을 사용할 때 많이 사용되는 에너지 동력입니다.
자동차 배터리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자동차가 방전되어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 전에 차량 배터리 점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 자동차 계기판에 배터리 충전 경고등이 나타나지만 10,000km 이상 주행 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하기 전 차량 브레이크 점검하기
자동차 브레이크 역시 장거리 운전하기 전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 중 하나에 속하는데요. 자동차 브레이크에 문제 발생 시 계기판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나타납니다.
자동차 브레이크의 경우 10,000km 이상 주행 시 브레이크 점검을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고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길게 느껴진다거나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스펀지를 밟는 느낌이 난다면 자동차 브레이크를 꼭 점검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렇게 장거리 운전 전 알고 있어야 하는 자동차 점검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명절에 운전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거나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할 경우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 사항들을 체크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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