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카오 회사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조수용 CEO는 실시간 검색어 나 뉴스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찾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찾아간다는 점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합니다.
우리는 매일 검색 포털 상단에 나와있는 뉴스, 그리고 정보들을 클릭해서 얻어갑니다. 하지만 모든 정보들은 언론사나 검색포털에 따라서 주관적인 의견이나 정치색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언론사와 같은 경우 어떤 기자가 글을 썼냐에 따라서 의견도 담겨 있는데요. 카카오 뷰(Kakao View)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정보들과 어느 한 관점에 치우치지 않는 글들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볼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카카오 뷰 서비스
조수용 CEO는 카카오 뷰 서비스를 활용하면 컨턴츠 제작뿐만 아니라 누군가 콘텐츠를 잘 골라주고 편집(에디팅)하여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마다 뉴스나 정보를 보게 되면 보는 관점이 각각 다릅니다. 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자신과 관점이 비슷한 사람도 있겠죠? 이러한 관점이 비슷한 에디터가 있다면 채널 추가를 하여 자신과 관점이 비슷한 글들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글들을 읽거나 볼 수 있습니다. 조수용 CEO는 개인이 콘텐츠를 생산할 필요 없이 편집을 한 것 만으로, 좋은 정보들을 모아놓은 것 만으로 개인 미디어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요즘 유튜브 플랫폼이 대세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한다라는 것은 컨텐츠를 제작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구글 쪽에서는 어느 정도 기준을 통해 유튜브에서 수익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넘치는 콘텐츠와 정보 속에서 좋은 정보 또 유익한 정보를 골라주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수용 CEO는 아마 현재 콘텐츠 포화상태에 있는 지금 시대에 에디팅 하여 콘텐츠를 골라주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 뷰 에디팅
조수용 CEO 는 에디팅이라는 능력을 절대 가볍게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과 에디팅 하는 것을 비교했을 때 같으면 같았지 절대 작지 않은 능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카카오 뷰 에디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 관점에서 카카오가 에디팅을 하거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 정도의 수익을 배분할지는 궁금합니다. 하지만 현재 구글이라는 세계적인 기업과 대적할 만큼 공정한 수익배분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내 생각
카카오에서 새로운 플랫폼 개발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카카오 뷰를 잠깐 봤었는데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기 불편해 보이고 기존의 쓰이는 것들이 더 나아 보인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과 같은 SNS도 처음에는 사람들이 왜 굳이 이걸 쓰냐고 의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통해 볼 수 있다면 카카오 뷰도 언젠가는 대한민국에서 인스타그램처럼 자주 많이 쓰이는 기능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카카오뷰 채널만들기가 궁금하시면 아래링크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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