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근무기간,파병, 외박,휴가) 알아보기

입대하기 전 해군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몇 가지 알고 가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해군 근무, 파병, 휴가일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가고싶은 해군 일병

해군 함정근무 병과

• 갑판병
• 조타병
• 조리병
• 전탐병
• 보수병
• 추기병
• 전기병
• 정보병
• 정보통신병
• 전자 전병
• 병기병
• 보급병
• 의무병

해군에서는 대부분 함정근무를 먼저 시작하게 되는데요. 만약 위의 병과 중 하나를 선택하셨다면 함정근무를 하시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육군으로 치면 보병에 해당되는 갑판병은 케바케이지만 대부분 함정근무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함정(배 ) 근무 기간

함정근무를 하시게 되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6개월은 배에서 근무하셔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함정에서 6개월 생활과 근무를 서게 되면 이후 육상부대로 보직이 가능한데요.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바로 발령이 나냐 나지 않느냐에 따라 달렸습니다. 

 

이는 국방부 인사체계 쪽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언제 발령이 날지 모릅니다. 하지만 함정근무를 하게 되면 육상에서 근무를 하는 것보다 좋은 점이 있는데요. 바로 수당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해군에서 배를 타게 되면 함정근무수당 + 출동 시 가산금 추가가 붙음으로 육상에서 근무하는 병들보다 더 많은 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바다의 신사' 해군

해외 파병 함정근무

만약 좋은 기회가 있다면 해외파병을 통해 돈을 더 버실 수도 있는데요. 이는 군생활 동안 해외여행? 같은 경험도 해보고 같은 함정에서 근무하는 선임, 후임, 동기, 부사관, 장교와 '끈끈한' 군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습니다. 해외 함정근무에는 4가지가 있습니다.

• 청 x부대 파병
• 순 x훈련
• 환 태평 x훈련
• x합 훈련

특히 이중 가장 돈을 많이 지급받는 훈련은 청 x부대 파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청 x부대 파병을 갈 시 매월 220만 원의 파병수당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말년이 얼마남지 않은 병장

해군 외출, 외박, 휴가

많은 분들이 이 사항에 대해서 궁금하실 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바로 해군의 외출, 외박 휴가입니다. 해군은 근무기간이 육군보다 긴 만큼 그만큼의 외출과 외박이 주어지는데요.

 

이 외출 외박도 부대 by  부대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규정상 이렇게 되어있는 것이니 규정을 따지고 보면 병들에게 외출, 외박, 휴가를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군 외출/외박 

• 평일 외출: 주 1회)
• 정기휴가: 정기휴가 27일 
• 특별휴가(위로휴가, 포상휴가, 보상휴가): 평균 50일 이상

*함정 근무자는 7개월 이상 근무 시 매월 3일씩 보상휴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함정근무는 보통 6개월 근무를 하고 육상으로 발령 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흔히들 '앵카(anchor)를 박는다' 즉 계속 함정에서 근무하게 되는 경우 매월 3일의 휴가를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함정근무가 힘들다는 게 함정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앵카를 박는행위는 자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인원 부족으로 발령이 나지 않아 타의적으로 앵카가 박힐 수도 있습니다..)

 

해군 취업지원 서비스

해군병으로 근무 후 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혹은 바다 관련 직업 (해기사, 해군 부사관, 해군 장교)에 꿈이 있거나 군대 관련 쪽으로 직업을 정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해운업체 취업박람회(해군 복무 경력 활용 취업연계, 임기제 부사관 연계)
• 해군 취업학교
• 해기사 필기시험 교육과정
• 청년 장병 취업 사관학교

이렇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활용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군생활 잘 버텨내시기 바랍니다!

 

 

군대적금 알아보기(병사, 부사관, 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