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있었나?
1982년에 출생한 문*용 씨는 지난 4월 인터뷰에서 3건의 전시가 계획되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면서 손해가 크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문*용 씨는 서울시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금을 신청했었는데요.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으로 서울시에서 최고액인 1400만 원을 수령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에 서울 문화재단에서는 문*용 씨의 전시회 취소 및 사업계획의 일부가 취소되었으므로 타당성 근거로 인정한다고 발표했었고 예술계 쪽에서는 신인 작가들의 입장과 피해는 생각하지 않고 굳이 대통령 아들이 지원금을 수령했어야 했냐고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문*용 씨는 이러한 비판에대해 SNS에 "작가에게 수익으로 주는 돈이 아니라 작가가 전시 및 제품 제작에 사용하는 금액에 지원한 것" 이라며 자신을 비판한 사람들에게 지원금을 받은 타당한 이유를 내놓았습니다.
서울시에서 주관한 코로나19 피해 긴급예술 지원금은 총 281명 정도의 예술인들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96명 정도가 수령했는데 금액이 600만 원 ~ 1400만 원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왜 하필 대통령님의 아들인 문*용 이 받았어야 했냐라고 일부에서는 보기도 합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예술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많은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이죠.
이것뿐만이 아니죠 지난 6월쯤 한국문화 예술위원회 사업에 응모하여 6900만 원가량을 수령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국민들은 분노했고 문*용 씨는 자신의 SNS에 그에 대한 답변 아닌 답변을 내놓기만 하였습니다.
왜 다시 논란일까?
이번에 다시 문*용 씨가 논란이 된 이유는 청주시립미술관 5주년 초청작가에 초청되었을 뿐만 아니라 1500만 원의 지원금을 또 받고 자신의 개인 SNS에 자신의 예술작품이 지원금을 받을만한 전시물인지 아닌지에 대해 에 전시회에 방문해 판단을 해달라는 글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문*용 씨는 '자신이 전시 한 번을 할 때마다 날파리가 꼬인다'라는 거침없는 표현을 써서 다시 한번 끔 논란이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문*용 씨의 또 다른 변명은 자신은 실험예술을 하고 있다면서 실험 작품은 원래 잘 팔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실험예술을 하고 있는 작가들은 주로 국공립미술관에서 지원금을 받아 이 돈으로 작품을 제작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내 생각
참 위 기사들과 그동안 지원금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우리들의 세금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의심이 듭니다. 문*용처럼 미디어 아트에 종사하고 있는 예술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4차례가량 공연 및 전시가 취소되고 보유 장비를 팔으며 생계유지를 함에도 불구하고 지원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봉은 2억 4천만 원 정도가 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피해 입은 예술인들이 많은데 굳이 대통령의 아들이 이 지원금을 받아야 했을지가 의문입니다. 물론 공정한 심사기준이 되었는지, 누가 심사를 했느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지만 이러한 사실로 인해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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