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전제품 및 스마트폰 제조사로 유명한 TCL 회사에서 4분기 때 공개하기로 한 폴더블 폰을 출시하기 했었는데요. 이번 4분기 TCL 은 폴더블 폰 출시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영향 때문인데요. 공장에 부품이 전달되기까지의 지연, 부품 생산 비용의 증가 등의 이유를 꼽았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에서는 이번에 갤럭시 Z플립3를 중국 TCL 폰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가격 경쟁력에서도 중국 TCA 회사는 밀렸습니다. TCL의 마케팅 마케팅 책임자 '스테판 스트라이트' 도 가격경쟁력, 기술력에 있어서 삼성보다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원래 예정 가격이었던 800 달러로 예상되었던 TCL의 시카고 폴더블 폰은 삼성 Z 플립 3 가 999달러로 출시되어 가격 측면에서도 구매자가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TCL 의 시카고 폴더블 폰은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과 비교했을 때 인지도, 부족한 기술력, 제품 완성도 모두 가치가 떨어져 TCL 이 스마트폰의 출시를 늦추지 않았을까에 대한 의견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TCL의 폴더블 폰인 시카고의 외부 소재는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삼성 Z 플립 3 보다 화면 주름은 덜하지만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삼성 Z 플립 3은 세계 최초의 방수 폴더블 폰으로 IPX8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 Z Flip 3 에는 초박막 강화유리 보호필름으로는 신축성 있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삼성 Z Flip 2 혹은 삼성 Z Flip 1과 비교하여 약 80% 정도의 강화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처음 들어보는 TCL 회사의 폴더블 폰인 시카고가 삼성 Z Flip 3을 경쟁회사로 두고 스마트폰 개발에 앞섰는데요. 코로나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나 봅니다. 이번에는 출시가 되지 않고 내년이나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도 이런 다른 회사의 삼성 Z Flip 3을 모방한 제품에 대비하기 위해 가격 경쟁력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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