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맞아도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오미크론)

현재 남아공에서 시작된 변형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한국에서는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를 12월 6일부터 2주 동안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입국자 방역관리

원래는 12월 3일전까지 한국에서는 2회 백신 접종 완료 + 비행기 탑승전 72시간 이내의 PCR 검사지가 있다면 입국 후 PCR 검사 음성인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12월 3일부터 12월 16일 24시까지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10일동안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 완료한 무증상자 입국 시 (국내&해외)

무증상자 입국절차 흐름도

아직까지 국내&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모두 72시간 이내의 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백신 접종확인서가 필요합니다.

 

현재 해외입국 출입국관리팀에 따르면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가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경우: COOV 앱 또는 국내 발급 예방접종 증명서 또는 접종 스티커 → 10일간 자가격리 → 격리 해제 전 검사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COOV앱 또는 국내 발급 예방접종확인서→ 10일간 자가격리 →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고위험 국가 입국자

고위험 국가 입국자 절차 흐름도

현재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 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나이지리아 에 체류 중인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해당 국가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모든 여행객들은 PCR 음성 확인서와 임시 생활시설에 머무르며 입국 후 1일 내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오미크론 변이 발생 및 위 9개 국가 (내국인&외국인): PCR 음성 확인서→ 임시 생활시설 → 시설 격리(10일) → 5일째 검사 → 격리 해제 전 검사.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그 외 아프리카 국가 (내국인&장기체류 외국인): PCR 음성 확인서→ 임시 생활시설→ 음성 확인 후 자가격리→ 격리 해제 전 검사

 

단기체류 외국인: PCR 음성 확인서 → 임시 생활시설 → 시설 격리 10일(본인부담) → 격리 해제 전 검사

 

격리 면제서 소지자

격리면제서 소지자 입국흐름도

외교, 공무, 협정과 관련하여 입국 전 한국대사관에서 격리 면제서를 사전발급받은 경우 

PCR 음성 확인서 → 입국 후 1일 진단검사 → 격리 → 추가 검사 절차로 이루어집니다. 단 아프리카에서 출발하여 입국한 분들은 음성 확인까지 임시 생활시설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해외 백신 접종 등록 

해외예방접종 등록 절차

이 외에도 해외에서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한 경우 등록절차 흐름도도 업데이트되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