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적용범위 대상과 청소년 방역패스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누적 감염자가 3명에서 12명으로 되었습니다.

 

방역 패스란

현재 방역당국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일부 시설을 접종 증명, 음성확인제 를 통해 방역패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방역패스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전파가 높은시설, 감염에 대한 보호시설들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실행하려하는 정책입니다. 이는 백신 미접종자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한마디로 백신접종과 코로나바이러스 음성이여야 일부 시설(식당, 헬스장, 수영장 등)을 사용할수 있는 정책입니다.

 

백신 접종증명

백신접종 증명방법 from KBS

백신 접종 증명과 같은 경우 방역 패스 시설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종이증명서중 하나를 제시해야합니다. 이는 COOV(질병관리청 어플), 네이버,카카오 패스어플을통한 전자 증명서를 사용하여 백신 접종증명을 할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

이번 12월 6일부터 4주간 수도권에서는 최대 6인 비수도권과 같은 경우 최대 8인 사적모임을 가질수 있습니다. 현재

식당과 카페와 같은경우 헬스장이나 노래방처럼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이지만, 자영업자·소상공인 반발을 감안해 방역 패스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였지만 다중이용 시설로 결국 확대되어 입장하기 위해서 방역패스가 필요합니다. *다만 식당과 카폐한해서는 사적모임 범위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허용합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 노래(코인) 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 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 스포츠 경기(관람) 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등.

 

방역 패스 예외대상

방역패스 예외대상 및 미접종자 인정범위 시설

정부에서는 백신 접종을 하지못한 미접종자 범위를 결정하였는데요. PCR 음성 확인자, 만11세 이하 아동, 의료적 사유로 인한 백신접종 예외자는 방역 패스 예외대상에 들어갑니다. 다만 PCR 음성확인자와 같은경우 음성확인 문자를 통보받은 이후 48시간밖에 효력이 인정됩니다.

 

청소년 방역패스

현재 정부에서는 2022년 2월부터 (2003년생부터 2009년생까지) 12세~ 18세까지 방역 패스를 적용할 예정인데요. 현재 중앙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세 ~ 17세까지 백신 1차 접종률은 48.0% 백신 2차 접종률은 29.8%로 해당되는데 현재 12세~ 17세까지 12월 31일 6시까진 추가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어 내년 1월 22일까지 접종일자를 정할 수 있습니다.

 

백신패스 사진 by Jonngang

하지만 이렇게 청소년에게까지 방역 패스가 확산되자 방역패스가 있어야만 학원이나 영화관에 출입할수 있는데요. 이에 몇몇은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고등학교 학생이 방역패스에 대해 반대 청원을 올려 22만명의 동의를 얻어낸 상태입니다.

 

앞으로 방역패스 조치에 대해서 정부가 어떠한 입장을 취할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