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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사람들의 공통점 3가지

by IIlllllllllllIll 2022. 10. 9.

직장인에게 일이란 밥먹듯이 해야 할 것들이 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면 아직 미숙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같은 업무를 몇 년째 하고 있더라도 일처리를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런 분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 3가지를 갖고 있습니다.

 

결론 없이 미괄식으로 돌려 말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일을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분들은 업무처리를 보고할 때 결론을 말하지 않고 돌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팀장님 오늘 아침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A부서에 전화를 했는데요. A부서가 그 내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K부장이 계속 반대하길래 아직 시도도 못해보았다고 합니다. B부서는 내용을 적용할지 말지 고민 중이라고 하고..'

 

이렇게 미괄식으로 말하는 습관은 보고를 하는 입장에 도 말을 많이 해야 하니 불편하고 보고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워 알아듣기가 힘듭니다.

 

이럴 때에는 결론부터 두괄식으로 보고하는 방법을 익히셔야 합니다.

"팁 장님 오늘 아침 회의에서 나온 안건 내용에 대해 다른 부서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5개의 부서중 3곳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게 되면 보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듣기 편하고 보고를 받는 사람이 결론부터 들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구체적 수치를 말하지 않고 추상적인 표현에 기대어 말을 한다.

 

 

 

"팀장님 A  안건을 진행했고 성과가 꽤 괜찮습니다." 이런 표현은 상사와 어느 정도 편한 상태에서는 상사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보고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알고 있으면 해당 내용에 대한 신뢰도도 더 높아지는데요. 형용사나 부사 대신 숫자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팀장님 이번 A안건을 진행했고 23개의 부서중 12개 정도의 부서가 해당 안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고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부서에게 자기 부서가 필요한 안건만을 요구한다.

 

 

 

구체적인 이야기나 회의 없이 다른 부서에게 무조건 요구만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행동은 일을 못한다는 인상을 심어주지는 않지만 자기가 원하는 것만을 요구하는 사람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고 사회생활을 못하는 직장인으로 낙인이 찍 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다른 부서에게 요구할 사항이 있다면 해당 요구사항이 왜 필요한지 구체적인 이유와 사항을 전달해 해당부서에서 빠르게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회사 업무나 일을 하면서 다른 부서, 혹은 상사와 많은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소통을 함에 있어서도 타당한 이유와 구체적 인수치, 그리고 해당 안건에 대한 결론을 내놓으며 소통하는 것이 회사 분위기와 나를 위한 것이니 이번에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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