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를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세차를 함으로써 내 차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고 깨끗해진 내차를 보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셀프 세차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준비물과 세차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세차 준비물
셀프세차를 하는데 있어서 준비물은 필수입니다. 세차용품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들 몇 개가 있는데요.. 세차를 하는 데 있어서 버킷, 워시 미트, 카샴푸, 드라이 타월만 있으면 셀츠 세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 버킷(양동이)
- 워시미트/스펀지
- 카샴푸
- 드라잉 타월(극세사 타월)
1. 버킷
버킷은 카샴푸를 풀어놓거나 세차를 하면서 사용한 워시 미트나 스펀지를 행구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간혹 차에 물을 뿌려야되는 상황이 있는경우도 있으니 적당한 크기의 버킷을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2. 워시미트 / 스펀지
워시 미트나 스펀지는 표면의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한용도로 사용됩니다. 간혹가다 세차를 하는데 있어서 거친표면의 스펀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너무 세게 문지를 경우 차에 흠집이 날수도있어 되도록이면 워시미트나 스펀지는 표면이 적당히 부드러운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카샴푸
카샴푸는 차량용 바디워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샴푸로 세차를 한번 하게 되면 광택이 넘쳐흐르는 내 차를 보실 수 있게 됩니다.
4. 드라잉 타월(극세사 타월)
드라잉 타월은 말 그대로 세차 완료 후 물기를 닦아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타월입니다. 드라잉 타월로는 미세한 올로 이루어져 있는 극세사 타월을 추천드립니다.
셀프세차 순서
세차할 때 왁스나 물때가 남을 수 있으니 모든 과정은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보다 그늘에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 고압수 세차
셀프세차장에 가시면 동전을 넣고 돌리는 고압호수를 보실 수 있으신데요. 고압호수를 사용하여 물을 전체적으로 뿌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압 호구를 사용함으로써 차 표면에 붙어있는 오염물질이나 이물질을 씻어낼 수 있는데요. 이는 차에 흠집을 내지 않고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압수를 사용하여 세차하실 때 약 30cm 정도 떨어져서 물을 분사하시는 것이 좋고 고압 호스가 차에 닿지 않게 최대한 호스를 몸에 최대한 가깝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호스 줄이 차에 기스를 나게 함.)
2. 카샴푸 워시
고압수로 내차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어느 정도 물을 묻혔다면 이제 카샴푸 워시를 사용해햐압니다. 준비하신 버킷에 물을담고 카샴푸를 풀어 거품을 만들어줍니다.
3. 미트나 스펀지로 부드럽게 닦아주기
카샴푸로 어느정도 거품이 충분히 만들어졌다면 스펀지에 거품을 묻혀 고압수로 떨어지지 않은 오염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이때 순서는 차 보닛→루프→측면→후면 순서로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세차는 필수는 아니지만 깨끗한 외관을 원하시는분들이라면 거품낸 스펀지로 타이어 안쪽도 부드럽게 닦아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혹은 전체적으로 차에 부드럽게 닦아주셔도 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바로 스펀지를 사용할 때 너무 세게 문지르면 차에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애기 다루듯이 부드럽게 문질러줘야 합니다.
4. 다시 고압수 세척하기
차에 어느 정도 거품질이 끝났다면 이제 다시 고압수로 세척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고압수를 사용하여 거품을 닦아낼 때 오염물과 거품이 남지 않도록 구석구석 세척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드라잉 타월로 물기 제거하기
이제 마지막으로 차에 남아있는 물을 드라잉 타월로 물기 제거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때 물기는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초보자들이 간단하게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세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는 세차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 더 디테일한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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