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갈 때 좀 더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위해 많은 분들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해 가는데요. 이번글에서는 해외여행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운전 가능한 국가
- 아메리카: 미국(캘리포니아, 뉴욕)
- 캐나다: 온타리오, BC주, 퀘벡주
- 아시아: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 유럽: 영국, 오스트리아
영문으로된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모든 나라에서 운전을 할 수는 없는데요.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 협약 중 제네바 협약에 가입되어 있는 나라에서만 운전이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리는 나라는 대표적인 나라만 나열해 드렸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해 주세요.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운전면허증 (국제면허증, 영문 면허증)
- 국제운전면허증
- 영문 면허증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면허증은 총 2개로 국제면허증과 영문 운전면허증이 있는데요.
국제운전면허증
- 유효기간: 발급일로부터 1년
- 신청장소: 경찰서 민원실 / 전국운전면허 시험장 (인터넷 발급 가능)
- 국제운전면허증 인정국가: 136개국
- 준비물: 본인여권, 운전면허증,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국제운전 면허증의 경우 해외에 체류하면서 해당국가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운전할수 있는 증명서입니다.
영문면허증
- 유효기간: 국가별로 최소 30일 ~ 최대 면허증 유효기간
- 신청장소: 경찰서 민원실 / 전국 운전면허 시험장 (인터넷 발급 불가능)
- 영문면허증 인정국가: 63개중 90개 지역
- 준비물: 운전면허증, 그 외 기타 신분증
영문면허증의 경우 운전면허증 뒷면에 운전면허에 대한 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하여 대한민국 면허증만으로도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는 면허증을 의미합니다.
해외에서 운전시 주의해야 할 사항
- 국내면허증과 여권소지하고 다니기
- 오른쪽이 운전석인 국가 숙지하기
- 일부 국가에서는 중앙선이 흰색임을 숙지하기
국내면허증과 여권 소지하고 다니기
일부 국가에서는 운전할때 둘 중 하나라도 소지하지 않는다면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이 가능하니 운전할 때에는 2개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이 운전석인 국가 숙지하기
뉴질랜드, 싱가폴, 일본, 태국 등 50개의 나라의 운전석은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차량 변속기, 와이퍼, 방향지시등 모두 우리나라와 반대편으로 되어있으니 이를 숙지하고 운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북국가에서는 중앙선이 흰색
일본, 홍콩, 영국등 일부국가에서는 중앙선이 주황색이 아닌 흰색으로 되어 있으니 주의하며 운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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