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괜찮을까? (과기부 출처)

휴대용 선풍기

 

더운 여름, 외출 시에 휴대용 선풍기를 가져가게 되는데요. 휴대용 선풍기에서 전자파가 나오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이슈

 

 

가전제품 인체안전기준으로는 전기장 4,166 V/m, 자기장 833mG(83.3 uT) 이내를 유지해야 인체에 무해한 전자기기로 정해집니다. 

 

2023년에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휴대용선풍기 전자파 수치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수준의 전자파가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휴대용 선풍기의 경우 사용 시 25cm의 안전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를 과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전자파 측정을 진행했고 측정결과 휴대폰 선풍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2.2%의 수준으로 인체에 안전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이슈가 발생한 이유로는 바로 전자파 안전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시민단체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나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과기부의 안전기준은 국제방사선보호위원회의 연구를 기준으로 수치를 측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휴대용 선풍기에서 나오는 전자파 안전할까?

 

 

결론적으로 휴대용 선풍기는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보고 있는데요. 현재 전자파가 인체에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전자파는 어디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휴대용 선풍기에서 검출되는 전자파 수치는 안전하다고 합니다.

 

만약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걱정이 든다면 25cm 이상 거리를 두고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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