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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식

차를 얻어탄다면 지켜야할 조수석 매너 6가지

by IIlllllllllllIll 2022. 5. 29.

가끔 여행을 가거나 업무상 이유로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분 차를 얻어 탄다면 뒷자리보다 조수석에 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운전하는 사람의 차를 얻어 타게 된다면 지켜야 할 매너가 몇 가지 있는데요. 오늘은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즐겁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조수석에 탑승한다면 지켜야 할 매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곤한 운전자
피곤한 운전자

운전 동승자 매너 (조수석에 탑승시 지켜야 할 사항)

1. 자동차 도어 세게 닫지 않기

저 역시 이부분에서 꽤 민감한데요. 별 신경 쓰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남의 자동차를 얻어 탄다면 자동차 도어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닫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문을 너무 세게 닫거나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소리도 크고 경첩 부분이 고장날수 있으니 적당한 세기로 차문을 닫아주시는 것이 운전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안전벨트 메기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사항인데요. 바로 안전벨트 매기입니다. 운전자가 동승자를 태우고 운전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내차에 같이 타고 간다는 뜻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안전하게 운전하기 마련입니다. 이때 동승자도 운전자의 불안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벨트는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3. 조수석에 탑승 시 최대한 자지 않기

운전자의 옆에 앉았다는 의미는 운전자를 도와줘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운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교통상황과 탑승자의 안전까지 신경 쓰며 운전을 해야 하니 지치고 힘들어합니다. 이때 조주석에 앉아 있는 사람까지 자고 있다면 운전자도 피곤하고 더 지치겠죠? 

 

따라서 운전자 옆에 앉았을 때 교통상황이 나쁘지 않다면 운전자가 졸리지 않게 이야기도 해보고 준비한 간식거리라도 주는 것이 어떨까요? 만약 운전자가 길을 잃고 헤맨다면 내비게이션에 나온 위치를 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도와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난 운전자와 동승자
좋은동승자 매너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4. 과자나 음식을 차량에 흘리지 않기

자동차 안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는 나쁘지 않지만 음식물이나 과자 부스러기를 차량에 흘리게 된다면 운전자의 기분을 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쓰레기 같은 경우 단순히 차량 시트에서 꺼낼 수 있지만 과자 부스러기나 음식물을 차량에 흘린 경우 청소하기도 어렵고 그대로 놓아두게 되면 곰팡이가 생겨 썩기도 합니다. 따라서 운전자 차량에 동승하였을 때 되도록이면 가루나 부스러기가 나오는 과자나 음식물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차 상태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않기

만약 차주인이 새 차를 뽑았다면 특히 조심해야할 사항인데요. 몇몇분들은 신차를 뽑고나서 몇달동안은 차량 비닐커버등 필름을 벗기지않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마음먹고 산 차량인데 새차 느낌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이겠죠? 이때 왜 비닐커버를 벗기지 않았냐니 차 색깔이 별로라니 이런 말들은 차량 주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운전하는 데까지 불편할 수 있으니 최대한 차량을 평가하는 것은 자제해주셔야 합니다.

 

6. 조주석에서 운전 조언은 웬만하면 삼가기

사람마다 운전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데요. 아무리 동승자가 운전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각각의 운전 스타일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만약 사고가 날 정도의 심한 실수나 운전실력이 매우 나쁜 것이 아니라면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은 운전자에게 맡기는 것이 좋으며 운전자가 운전을 잘하더라도 조수석에서 과한 반응이나 예민한 반응은 운전자를 놀라게 할 수 있어 사고를 유발할 수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량 조수석에 앉게 되거나 동승했을 때 지켜야 할 매너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모두가 알고 있는 기본 동승자 매너임에도 불구하고 깜빡하고 잊을 때가 있습니다. 운전은 운전자에게 맡겨두시고 좋은 드라이빙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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