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곧 이제 전기차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내연기관 자동차가 곧 없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기차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전기차의 장점과 전기차의 단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의 단점
-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했을 때의 짧은 주행거리
- 전기차의 긴 충전시간
- 전기차 충전소 부족 현상
- 전기차의 수리비용
비교적 짧은 주행거리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 주행거리는 200km ~ 400km 정도 됩니다. 이 정도의 주행거리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낮은 주행거리인데요. 만약 전기차 탑승 시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게 되는 경우 주행거리는 더 짧아집니다.
자동차 회사들도 이러한 단점을 인지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현재 800km에 달하는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경우 가격 측면을 고려해 보았을 때 내연기관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전기차의 긴 충전시간
완속충전 | 급속충전 | |||
2~3kw 출력 가정용 전기 |
7kw 완속 충전기 |
50kw 출력 | 100kw 출력 | |
충전시간 | 33시간 | 10시간 | 2시간 30분 | 1시간 20분 |
전기차의 충전 방식에도 급속충전 방식과 완속 충전 방식이 있는데요. 내연기관 자동차를 주유할 때 5분이면 주유가 완료되는 반면 전기차를 충전 시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최대 출력을 사용한 급속 충전으로 전기차를 충전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1시간 20분이 걸리니 처음 전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긴 충전시간이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충전소 부족현상
우리나라도 전기차를 도입하고 나서 전기차 충전소를 늘려나가고 있는데요. 주유소는 많지만 전기차 충전소가 먼 거리에 있을 경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전기차 수리비용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유지비(연료비용)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저렴하지만 수리비용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훨씬 비쌉니다. 만약 전기차가 고장이 나거나 사고로 인해 자동차 부품이 고장 나게 된다면 교체하는데 큰 비용이 든다는 점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기차의 장점
- 자연친화적
- 적은 소음
- 저렴한 유지비(연료)
- 성능 & 편리함
- 좋은 내구성
자연친화적
산화제 등을 연소시키고 이로 발생한 동력으로 움직이는 내연 자동차와 비교했을때 전기차는 전기를 이용하여 동력을 발생시켜 움직이는 자동차로 대기오염에 영향을 끼치지 않은 자연 친화적 자동차입니다.
각 세계 들도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전기차 투자와 개발에 더 힘쓰고 있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차입니다.
적은 소음
전기차는 엔진을 탑재하지 않아 내연기관 자동차 보더 적은 소음이 납니다. 다만 전기차 종류에 따라 풍절음이나 타이어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저렴한 유지비(연료)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하였을 때 전기차는 1/3 가량의 유지비가 나옵니다. 또 전기차를 사용했을 때 세금 감면 혜택이나 자동차세를 합산해 보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더 저렴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현재 전기차를 많이 구매하도록 하기 위한 정책이고 시간이 갈수록 전기차 보조금 및 세금감면 혜택이 줄어들 전망이라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전기차의 좋은 성능 & 편리함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했을 때 전기차의 가속력은 우수합니다. 흔히 제로백(0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이 7초밖에 걸리지 않는 만큼 전기차의 우수한 가속력은 입증이 되었습니다.
또 전기차의 배터리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훨씬 더 큰 무게와 부피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전기차 배터리는 하부 쪽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의 무게중심이 아래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운전할 때 안정적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좋은 내구성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르게 차량의 구조적인 차이가 있는데요. 이는 내연기관의 차량보다 적은 부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유지 보수할 부품들이 적습니다.
또 제조사 보증이 10년까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부품에 이상이 생긴다면 바로 교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같은 경우 전기차를 이야기할 때 나오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전기차의 배터리 역시 내구성이 좋아 100,000km를 주행한 뒤에도 배터리의 성능은 80% 이상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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