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클리너가 필요한이유 (칫솔로 혀를 닦으면 안되는 이유)

많은 분들이 하루에 2번 이상하면서 특별하게 관리를 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양치질과 혀 관리인데요. 좋은 칫솔을 구매하여 혀를 잘 닦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혀 클리너를 사용해 혀에 낀 백태를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혀 상태(백태가 낀 혀, 황태 & 설태가 낀 혀)

 

내 혀 상태 알아보기

 

양치질을 하기전 혀를 내밀어서 위 사진과 비교해보세요. 건강한 혀는 옅은 선홍빛을 가지고 있고 아주 조그마한 흰 끼가 있지만 선홍빛을 띠고 있습니다. 백태가 낀 혀는 음식을 먹고 난 뒤 음식찌꺼기와 세균이 혀에 달라붙어 혀가 하얗게 변하는데요.

 

이렇게 백태가 낀 혀 상태가 지속된다면 황태, 설태가 끼어 혀가 착색될 수 있고 잦은 흡연과 커피 섭취로 혀에 낀 이물질과 세균들은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이렇게 혀 표면은 불규칙적인 돌기가 많아 남은 찌꺼기, 커피찌꺼기등 다양한 세균이 달라붙기 쉬운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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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 칫솔로 혀를 닦으면 안 되는 이유

혀클리너를 갖고있지 않으신 분들은 대부분 양치질을 할 때 칫솔로 혀를 닦습니다. 하지만 칫솔로 혀를 닦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데요. 

 

• 뾰족한 칫솔모에 의해 혀에 상처를 낼수 있습니다.
• 혀의 백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어렵다.
• 칫솔에 있는 세균이 치아와 잇몸에 옮겨갈수 있습니다.
• 칫솔로 혀를 강하게 압박하는경우 구토를 유발합니다.
• 칫솔 양치질만으로 구강내 세균을 제거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칫솔대신 혀클리너로 혀를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할 때 혀 클리너가 필요한 이유

•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나는 경우
• 양치를 할 때 칫솔로 혀를 닦는 경우
• 혀에 끼어있는 백태로 인해 입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
• 평소에 커피를 자주 섭취하고 흡연을 하시는 분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냄새가 심하게 나는 분들

위에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양치할 때 혀 클리너가 필요합니다. 혀 클리너를 사용하면 백태를 확실하게 제거하고 혀에 낀 백태가 제거됨에 따라 입냄새도 어느 정도 제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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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혀클리너 사용방법

따라서 양치질을 할 때에도 올바르게 혀 클리너를 사용하여 양치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혀클리너 사용방법

1. 혀클리너 사용 전 물로 입안을 행군 뒤 혀 클리너에도 물을 적셔줍니다.
2. 혀 클리너를 이용해 혀 안쪽부터 부드럽게 긁어 혀에 끼어있는 백태, 설태를 제거해줍니다.
3. 혀 클리너 사용 후 물이나 구강세정제로 입안을 헹구어줍니다.
4. 혀 클리너를 물로 세척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해 줍니다.

혀 클리너는 많은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혀 클리너는 혀 표면이 상처가 날정도로 세게 사용하면 오히려 혀에 상처를 내고 입냄새를 더 나게 만들 수 있으니 조심히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