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웃을 때 보이게 되는 하얀 치아는 정말 매력적인데요. 우리가 먹는 음식, 생활습관에 따라 치아의 색은 변하게 되어 이를 하얗게 보이기 위해 집에서 치아미백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글에서는 치아미백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아변색 원인
- 외인성 변색: (커피, 와인, 카레, 담배, 녹차, 홍차)
- 내인성 변색: 태아때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복용, 잘못된 불소치약 사용, 신경치료나 약물에 의해
치아변색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커피, 카레, 담배와 같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다 보면 치아가 변색되기 쉬워집니다. 이는 식품에 붙어있는 기름때가 치아에 달라붙어 치아색을 반영구적으로 착색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치아미백제 종류
- 겔타입 치아미백제
- 치약형 치아미백제
- 패치형(부착형) 치아미백제
겔타입 치아 미백제
겔타입의 치아미백제의 경우 미백을 원하는 치아 부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만 바르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겔이 마르지 않게 30초에서 1분 정도는 입을 다물지 않고 30분 뒤에 물로 헹궈내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형 치아미백제
치약형 치아미백제의 경우 적당한 양의 치아미백제를 칫솔에 묻혀 칫솔로 치아를 닦아주고 물로 헹궈내는 것이 좋은데요. 이후 최소 30분 동안 물 이외의 음식섭취는 자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착형 치아미백제 (패치형)
부착형 치아미백제의 경우 종이를 먼저 떼어내고 치아에 붙여주는것이 좋은데요. 치아미백제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치아에 붙인 후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미백제 주의사항
- 과산화수소 함유 치아미백제의 경우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하지 않기
-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 함유 치아미백제의 경우 14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하지 않기
- 치아교정중이거나 입속에 상처가 있을 때 사용하지 않기
- 임신이나 수유중인경우 사용하지 않기
치아미백제의 경우 14세 이하 어린이나 임신, 수유 중인 경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미백제 부작용
- 치아과민증 유발(시린 이)
- 치아 법랑질 손상
과산화수소는 쓴맛이 나며 무취의 액체로 소독제로 사용되는데 치아 미백제의 경우 과산화수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과산화수소 성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들을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면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산화수소가 고농도인 경우 구강점막 화상,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과산화수소 용액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위장자극이 발생하여 부식을 일으키기도 하니 치아미백제를 사용하실 때에는 너무 자주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미백제를 그만써야하는 경우
- 시린 이 가 있을 때
-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때
- 치아미백제를 계속 사용해도 치아색에 변화가 없을 때
치아미백제를 사용하는 중 위 증상이 나타난다면 치아미백제 사용을 즉시 멈추시고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올바른 치아미백제 사용방법과 치아미백제를 사용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치아미백제를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면 치아신경에 손상이 가거나 턱관절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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