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월급날 언제가 맞을까? (10일 / 25일)

월급은 매달 통장을 스쳐 지나간다는 말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월급일인 매월 10일 혹은 25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회사들의 월급날이 매월 10일 혹은 25일로 정해져 있는데요. 이번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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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월급일

월급은 직장인들이 얼마만큼의 일을 수행했는지 정확하게 측정이 불가하여 일정기간 관리의 대가로 임금을 지급하는 것을 월급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월단위나 주단위로 노동이나 일을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부여하는 월급이라는 존재가 없었는데요. 사람이 제공하는 노동의 양을 정확히 따져 농산물이나 물품으로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산업혁명 이후 관리자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월급이 정립되었는데요. 

 

직장인 25일 월급일

직장인 월급날 (KB 국민은행 출처)

 

25일 월급일의 경우 근로자가 25일 일을 한 것에 대한 후급이고 나머지 5일은 선급인데요. 자본과 돈이 많은 대기업에서 선지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25일을 월급날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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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대기업에서 돈이 10일 - 25일 사이 회사에서 돈을 굴리는데요. 단기투자를 통해 쌓이는 돈이 많아 2주 정도의 단기투자를 끝낸 후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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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일 월급일

10일 월급날은 1달의 일을 다 마친후 다음 달 10일에 받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10일 월급은 주로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경우 물건을 납품하고 돈을 받기 전까지 1달의 시간이 걸리는데 대기업과 같이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직원들의 세금(고용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을 내야 하는 날짜가 10일이므로 직원의 월급과 세금처리를 한 번에 할 수 있기 편해 10일에 월급을 주게 됩니다.

 

그 외 월급일 (17일 / 20일)

다른날 월급일 (KB 국민은행 출처)

 

17일 월급기관

• 교육부 및 각급 교육행정기관

20일 월급기관

• 대법원, 법무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지방자치단체
• 경찰관, 소방관

 

10일과 25일 이외에도 17일 그리고 20일에 월급을 받는 곳도 있는데요. 바로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의 경우 공무원 직군별 월급날이 다양한데요. 이는 특정일 하루에 전체 공무원의 월급으로 나랏돈이 빠져나가게 되면 기관 운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공무원 직군마다 월급일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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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기관이나 회사에서 월급일이 다른 이유는 회사내부의 돈의 흐름 때문인데요. 어떤 날에 월급을 지급받게 되었든 제때 월급을 받는지 얼마나 나오는지 올해는 월급이 올랐는지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10일 25일 등 월급일이 다른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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