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빨간 날이라서 집에서 쉴 수 있는 좋은 날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현충일을 공휴일로 생각하기보다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 친분들을 기리기 위한 날이기도 한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현충일의 의의와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충일
현충일의 의의
현충일은 국권 회복을 위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재정된 날입니다.
현충일은 오전 10시 중앙추념식 묵념과 더불어 1분간 사이렌 소리가 울리는데요. 이 신호에 따라 1분간 묵념하여 하루를 경건하게 보내고 말과 행동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경건한 날입니다.
현충일의 역사
현충일은 1956년 4월 19일 이승만 대통령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에 의해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고 공휴일로 지정하였습니다. 현충일을 6월 6일로 제정한 이유는 6월에 6.25 사변(전쟁)이 있는 달입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전사(전쟁 중 사망)하셨고 백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전쟁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1953년 7월7일 휴전이 성립된 후 3년 정도 지나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자 정부에서는 관공서 공휴일을 개정하여 6월 6일을 현충일로 재정했습니다.
현충일 기념행사
현충일 기념행사는 보통 추념식을 진행하는데요. 추념식은 오전 9시55에 시작하여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에 서면 10 시정에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리고 조포가 발사됩니다. 묵념 이후에는 헌충 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추모공연, 국가유공자 표창, 대통령 추념사, 헌충의 노래 제창의 순서로 헌충일 추념식이 진행됩니다.
헌충일 때 우리가 할수있는것
우리는 헌 충일에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는 것뿐만 아니라 집 근처의 현충원이나 호국원에 찾아가 참배하는 것도 현충일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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