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올바르게 사용하기 (사용주기, 담으면 안되는 음료, 세척방법)

혹시 텀블러 자주 사용하고 계시나요? 텀블러를 사용하는데요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텀블러를 구매했을 때부터 올바른 세척 방법 또 텀블러에 담으면 안 되는 음료 또한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텀블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텀블러

텀블러 관리방법

마음먹고 텀블러를 한번 구매하셨다면 반드시 처음 해야할일이 있는데요. 바로 연마제 제거입니다. 연마제란 스테인리스같이 금속표면에 홈이 나는 것을 방지하고 스테인리스가 부식되는 것을 늦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연마제의 주요성분은 탄화규소로 발암물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소량의 섭취는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겠지만 몸이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텀블러 안쪽에 묻어있는 연마제를 제거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텀블러 안쪽 연마제 제거방법

1. 텀블러 내부를 물러 한번 씻어주고 잘 건조해줍니다.
2. 키친타올을에 식용유를 묻혀 연마제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텀블러 안쪽을 닦아줍니다.

텀블러 사용주기

텀블러는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상적으로는 6개월에 한 번씩 텀블러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텀블러 교체 비용이 부담이 된다면 적어도 1년 이내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텀블러에 손상이 있거나 지워지지 않는 얼룩, 혹은 악취가 난다면 빨리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텀블러를 사용할때 주의해야 할 점

1. 텀블러를 사용할 때 텀블러에 담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은 음료들이 있는데요. 바로 유제품, 당 음료, 탄산음료입니다. 특히 유제품과 당이 많이 포함된 음료 같은 경우 여름철에 세균 번식이 일어나기 쉽고 탄산음료 같은 경우 탄산이 텀블러의 내부 압력을 증가시켜 텀블러 개폐 기능이 손상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2. 텀블러를 세척할 때 텀블러 본체를 물에 오랫동안 담가놓으면 텀블러 틈새로 물이 들어가 녹이 생길 가능성을 만듭니다. 이는 텀블러의 보온, 보냉 기능을 저하시켜 텀블러 수명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텀블러 세척 시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세척 후 거꾸로 세워 텀블러가 충분히 건조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