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는 살균소독용 물질로 가성비, 편의성, 살균력에 있어서 단시간에 살균을 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락스는 유한양행이라는 회사와 코 락스라는 회사가 합작하여 만든 제품으로 유한락스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습니다.
락스는 강력한 살균 및 세척효과로 화장실 청소, 찌든 떼, 냄새 등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락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올바른 사용방법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락스 사용방법
고무장갑 착용하기 & 마스크 착용하기
락스 사용하기 전 고무장갑 착용은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이기도 한데요. 락스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을 경우 피부조직을 손상시키거나 염증을 일으켜 주부습진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락스 청소를 하실 때에는 고무장갑을 착용하여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주의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락스는 독한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냄새도 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락스를 인체로 흡입하게 되는 경우 두통 일으킬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해로워 마스크를 착용하신 상태에서 락스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락스는 주로 화장실 청소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데요. 락스를 사용해서 곰팡이와 찌든 떼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락스로 청소를 할 때 뜨거운 물로 청소하게 된다면 락스 성분이 분해되면서 락스의 세척 및 살균효과도 감소기키고 염소가스가 발생되어 우리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락스 청소를 하실 때에는 차가운 물로 세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
락스 제품 뒷면에 락스 사용방법이 나와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잘못 사용하고 계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지 않고 청소가 필요한 부분에 붓거나 뿌리는 행동입니다. 락스는 성분이 매우 독하여 그냥 뿌리는 경우 자칫 흡입할 수 있게 되고 이는 우리 몸에 아주 좋지 않으니 찬물과 1:100의 비율로 섞어 사용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락스 청소 후 환기시키기
많은 분들이 락스 청소 후 환기하시는 것을 잊으시는데요. 락스 청소 후 환기는 필수입니다. 락스 청소를 하고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경우 락스의 화학적 성분을 흡입하게 되므로 두통이나 눈이나 코가 따가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락스 청소 후 유해성분이 환기될 수 있게 꼭 창문이나 문을 열어 환기시킬 수 있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 사용 시 주의사항
강력한 살균과 세척효과를 지닌 락스인 만큼 락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사항 역시 있습니다.
락스와 세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락스는 굳이 세제와 함께 섞지 않더라도 충분한 살균 및 세척효과를 지닌 제품인데요. 거품이 잘난다고 락스와 다른 세제를 섞을 경우 또 다른 화학물질이 만들어져 청소하는 데 있어서 효과를 감소시키거나 인체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락스 청소를 할 때에는 꼭 락스만 사용하여 청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를 분무기에 담아 사용하는 경우
간혹 가다가 몇몇 분들이 락스를 분무기에 담아 사용하시는데요. 락스를 분무기에 담아 뿌려서 사용하는 경우 인체의 눈이나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으니 반드시 행주나 솔을 사용하여 락스 청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올바른 락스 사용방법과 락스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락스를 사용할 때에는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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