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알아보기 (예방접종 시기, 원인, 증상)

아픈 아이

 

백일해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백일해 유행을 막기 위해서 만 7세 이전에 DTaP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만 7살 ~ 만 12살 어린이들에게 Tdap 백신을 맞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일해 호흡기 질환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Bordetella pertussis)라고 불리는 균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숨을 내쉴 때 '흡' 하는 소리나 발작, 특정한 발작기침이 2주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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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감염

백일해는 모든 연령층이 감염될수 있지만 특히 영유아기에 감염되기 쉬우며 특히 6개월 미만의 아기가 감염되는 경우 폐렴, 중이염, 뇌출혈, 구토, 탈장과 같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모든 소아는 3회 기초접종과 추가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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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방접종으로 백일해 발생은 감소했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가족에게서 2차발병률이 80%에 달해 전염성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특히 어린이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백일해 원인 및 증상

 

백일해 원인

•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 기침, 재채기에 의한 호흡기 전파

백일해는 환자와 접촉하거나 기침과 같은 호흡기에 의해 전파되기 쉬운데요. 백일해에 걸렸음에도 증상이 없는 어른이나 소아가 감염원의 역할을 하며 성인한테는 최소 2주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영아에게 발생한 백일해의 80% 이상은 가족내에서 감염이 원인이었고 이중 상당수는 부모가 감염원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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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증상

• 콧물, 가벼운 기침과 같은 감기증상
• 결막염, 발열
• 기침 끝에 '웁'하는 소리

아이들이 백일해에 걸린 경우 기침이 심해지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나 가래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런 발작성 기침이 심해지면 폐렴, 폐기종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아이 입원

 

백일해 예방접종 (DTaP) 시기

• 모든 영유아
• 생후 2,4,6개월째 총 3번의 기초접종
• 생후 15개월~18개월
• 만4세 ~6세
• 만 14세 ~16세
• 총 3번이상의 예방접종 필요

 

따라서 아이들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아이들에게 DTap 예방접종을 미리 하는 것이 백일해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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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해 반드시 환자를 격리해야하고 백일해에 걸린 경우 등교, 등원을 중지시키고 자가격리를 지켜야 합니다. 만약 아기가 6개월 미만이라면 입원을 하여 치료를 받는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백일해 원인과 증상 또한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백일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을 미리 하는 것이니 꼭 예방접종을 진행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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